2020년 5월, 2주간 진행했던 습관 관리 웹 서비스인ZeroTo66에 대해 작성한 포스트 입니다.
프로젝트 소개
하나의 습관이 만들어지는 시간은 66일이라고 합니다.
ZeroTo66는 66일 동안 혹은 그 이상 더 나은 나를 위해 습관을 만들어주고 관리해주는 웹 서비스입니다.
사용 스택
FrontEnd : React, HTML, CSS
BaclEnd : mysql, express, sequlize, JWT
주요 기능
제가 개발한 부분에 대해서는 (***)로 표시해 두었습니다.
전반적인 UI/UX 디자인을 담당하였습니다.
1. 로그인을 통해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2. 로그인을 하면 오늘의 습관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달력을 이동하여 그 동안의 습관 달성률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4. 새로운 습관을 추가할 수 있고, 습관을 추가할 때 횟수/체크 유무/시간 단위와 어떤 요일 별 반복을 할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5. 설정을 눌러 습관을 수정하거나 삭제할 수 있습니다.(***)
6. 습관을 체크하면 바로 달력에 달성률이 반영되고, 상단 오늘의 습관의 달성 갯수도 실시간으로 반영됩니다. (***)
7. 각 습괍을 클릭하면 그 습관을 며칠 연속으로 달성하였는지, 지금까지 가장 길게 달성한 기간은 며칠이나 되는지, 지금까지 총 달성한 날은 며칠인지 알려줍니다. (***)
8. 모바일부터 34인치 모니터까지 커버 가능한 반응형 웹으로 구현하였습니다.(***)
프로젝트를 마치면서
지금 다시 프로젝트를 돌아보니 부족한 점이 많이 보입니다. 시간이 짧기도 했고 기본 기능을 너무 작게 정한 터라 점점 커지는 기능에 함수에 기능들을 추가하다보니 코드가 정신 없었고, 그래서 버그도 계속 발견, 수정, 발견, 수정을 반복 했었습니다.
그래도 첫 프로젝트를 좋은 사람들과 잘 마무리 할 수 있었고, GitHub를 통한 협업에 익숙해지게 된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또 AWS 배포를 하면서 초기 배포의 중요성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고, 처음 보는 라이브러리를 사용하고 필요한 대로 변형하면서 재밌고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이 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두 번째 프로젝트를 더 잘 기획할 수 있었고, 자신감도 많이 얻게 되었습니다. 또 이 때의 실수를 바탕으로 코드를 깔끔하게 모듈화하여 프로그래밍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짧은 시간이었지만 이 후 일을 할 때나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필요한 기본기를 잘 배울 수 있던 저의 첫 번째 프로젝트였습니다.